아기의 울음은 처음으로 하는 의사소통

요약

울음은 아기에게서 듣게 되는 첫 소리입니다. 울음은 아기가 하는 첫 번째 형태의 의사소통이며 확실히 가장 역동적인 표현입니다.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울음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라는 사실을 알면 안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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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에 대한 과학적 사실

놀랍게도 태어난 직후에는 아기들이 눈물을 만들 수 없습니다. 아기의 눈물길은 태어나고 몇 주간은 눈을 촉촉하게 하기에 충분한 수분정도만 생산합니다. 진짜 눈물을 보이는 데는 길게는 3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이보다 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1

눈물은 유대감을 강화하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진화했다고 합니다.2 확실히 강력한 반응을 불러일으키지만 울음 소리만큼 극심한 반응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아기의 울음에는 내 아기가 아닐 때도 무시하기 힘들 정도로 청력을 자극하는 고유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사람의 귀는 아기 울음 주파수(3,000Hz)에 가장 민감하며 혈압을 상승시키기도 합니다.3 울음 소리가 최대한 아기의 요구를 빨리 들어주도록 하기 위한 것 같지만 이는 다시 말해 우는 아기를 돌보는 일이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mother and baby cuddling 1
진짜 눈물을 보이는 데는 길게는 3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이보다 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 울음에는 무시하기 힘들도록 청력을 자극하는 고유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어떤 울음은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을 알면 많은 위안이 되지만 계속해서 우는 아기를 돌보는 것은 감정 소모적이고 신체적으로도 지치는 일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진정되지 않으면 배우자와 번갈아가며 다음 진정시키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3

  • 최대한 많이 아기를 안아주세요. 아기는 밀접 접촉을 좋아합니다(스킨쉽 포함).
  • 소리를 활용하세요. 어떤 아기들은 노래, 음악 또는 ‘백색 소음’이나 진공 청소기 소리도 좋아합니다.
  • 어루만져 주세요. 어떤 아기들은 따뜻한 목욕이나 부드러운 마사지를 좋아합니다.
  • 어떤 아기들은 부드럽게 움직여주거나, 흔들어주거나, 들어 올려주거나 차에 태워주면 진정되기도 합니다.
  • 환경을 바꿔 주세요. 신선한 공기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면 아기가 진정되고 엄마도 기분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도 돌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기 울음에 대해 걱정이 되면 주치의와 상담하세요.

다음 단계

  • 아기가 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세요.
  • 아기 울음에 대해 걱정이 되는 경우 주치의에게 얘기하세요. 배앓이나 다른 불편 사항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친구와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기도 이를 알아채고 우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긴장을 풀고 안정을 찾을 시간을 가지세요.

  1. Today I Found Out. Newborn babies will cry without tears until they are several weeks old [온라인]제공. 2011. Available at: http://www.todayifoundout.com/index.php/2011/05/newborn-babies-will-cry-without-tears-until-they-are-several-weeks-old/ [액세스:2016 12월].
  2. Riem M et al. As tears go by: Baby tears trigger more brain activity than adult tears in nulliparous women [온라인]제공. 2016. Available at: http://www.tandfonline.com/doi/abs/10.1080/17470919.2016.1247012?journalCode=psns20 [액세스:2016 12월].
  3. Harris L et al. Don’t let baby tears tear you apart [온라인]제공. 2013. Available at: http://www.oneplusone.org.uk/wp-content/uploads/2013/07/Dont-Let-Baby-Tears-Tear-You-Apart-OnePlusOne.pdf [액세스:2016 12월].

마지막 검토일: 2016년 12월 9일

파란눈 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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