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전 아기와 대화

이야기 찾기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신 후기에 볼록한 배에다가 얘기하는 것은 아기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지만, 놀랍게도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는 태어나기 전 아기가 배 속에서 들은 것을 기억할 수 있으며 반복된 리듬으로 배 속의 아기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배에다 얘기하는 것이 어떻게 초기 언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일련의 인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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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패턴

연구에 따르면 자궁에서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아기가 긴장이 풀리고 심박수도 낮아지며, 이것이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과 초기 언어 발달의 기반이 된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과학자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배 속의 아기들은 이전에 들은 것을 기억할 수 있어 동요 같은 언어 패턴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배 속의 아기는 들은 것을 기억할 수 있고 이것이 언어 발달의 기초가 된다고 합니다.

청각 발달

임신 중에 청각은 일정한 순서로 발달합니다. 달팽이관(음파 번역 담당)은 임신 15주에 형성되어 20주에 완전히 기능하게 되지만, 24~30주 전에는 뇌와 연결되지 않습니다.1 소리가 귀로 들어가도 임신 후기가 올 때까지 아기의 뇌는 ‘듣지’ 못합니다. 한편 아기는 이미 냄새를 맡고 만지고 움직이면서 자궁 속에서 생명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배에 대고 얘기하면서 아기가 바깥 세상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엄마의 목소리이며, 이는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마음의 위안을 줍니다.

아기가 처음으로 듣게 되는 소리는 엄마의 심장박동, 호흡, 그리고 음식이 소화되는 꾸르륵 소리와 같이 엄마의 몸속 기관이 일하는 소리입니다.2 하지만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소리는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자궁 속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강렬한 소리라고 합니다.3 그 이후에 소리가 충분히 크거나 가까워지면, 엄마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들을 수 있고, 음악, 갑작스러운 소음에 반응하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알아갑니다. 하지만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는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태어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마음의 위안을 줄 것입니다.

“아기의 첫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탄생 전 기억

태아의 심박수를 측정해보면, 배 속 아기에게 똑같은 이야기나 동요를 몇 주간 계속 반복적으로 들려주면 처음 들었을 때와 다르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익숙한 언어 패턴을 들려주면 아기의 심박수가 떨어집니다. 즉, 긴장을 풀어준다는 뜻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들려주고 또 몇 주가 지나도, 그리고 다른 사람이 들려줘도 그 말을 기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4 또한 태어나고 짧은 시간 동안 계속해서 그 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 동화나 동요를 배에 대고 주기적으로 들려주면 아기의 첫 기억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

  • 임신 후기에 좋아하는 동요나 짧은 동화를 골라 하루에 한 번 크게 읽어주세요.
  • 조용한 장소를 찾아 심호흡을 하고 편안하게 쉬세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기의 면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5,6 따라서, 하나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기와 교감하며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이 유익할 수 있습니다.
  • 배 속 아기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것이 어렵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기는 엄마가 말할 때마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에 유대감은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됩니다.
  • 아기의 행동에 변화가 있는지 살피세요.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에서 차분함을 느끼면 조금 덜 움직인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아기가 노래, 예를 들어 딸랑이나 다른 사람 목소리와 같이 다양한 소리에 다르게 반응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 아빠와 형제자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배에 조심스럽게 가까이 가서 아기가 들을 수 있게 하세요.

  1. Graven SN, Browne JV. Auditory development in the foetus and infant. Newborn Infant Nurs Rev 2008;8(4):186-93.
  2. Abrams RM, Gerdhart KJ. The Fetus: The acoustic environment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the fetus. J Perinatol 2000;S20:30-5.
  3. Fifer WP, Moon CM. The role of mother’s voice in the organization of brain function in the newborn. Acta Paediatr Suppl 1994;397:86-93.
  4. DeCasper AJ et al. Fetal reactions to recurrent maternal speech. Infant Behav Dev 1994;17:159-64.
  5. Marques AH, Bjorke-Monsen AL, Teixeira AL, Silverman MN. Maternal stress, 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 impact on immune function, CNS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Brain Research. 2015;1617:28–46.
  6. Vianna P, Bauer ME, Dornfeld D, Chies JAB. Distress conditions during pregnancy may lead to pre-eclampsia by increasing cortisol levels and altering lymphocyte sensitivity to glucocorticosteroids. Medical Hypotheses. 2011;77:188–91

Vianna P, Bauer ME, Dornfeld D, Chies JAB. Distress conditions during pregnancy may lead to pre-eclampsia by increasing cortisol levels and altering lymphocyte sensitivity to glucocorticosteroids. Medical Hypotheses. 2011;77:188–91

마지막 검토일: 2016년 6월 19일

파란눈 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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